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전 오랜 기간 사업을 했습니다.

직장 생활도 하긴 했지만..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나는 시간을 바꿔서 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 

내 노력을 그대로 내가 받고자 사업을 시작을 했고 ... 

묵묵히 그 목표를 실천을 하면서 살아온지 25년이 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올해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돈을 벌게 된 과정을 글로 정리를 하고 싶은 생각과 나처럼 시행착오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틈틈히 시간이 날때마다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시간을 쪼개쓰다보니 3년 전부터 번아웃이 오게 되었고

직원들에게 제 상황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2년의 시간동안 사업체에 출근도 하지 않은 채..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투자를 하였습니다.

 

돈을 벌려면 부동산과 주식을 해야 한다..

이미 알고 있고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지만 정작 행동을 그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처럼 저지르고 보았고..

2년이 지난 지금..

사업보다는 빠르고 정확하게 수익을 창출을 하였지만 공허한 마음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사업으로 성공(?)을 .. 하니 정확하게 말하면 많은 돈을 벌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번아웃을 치료를 하기 위해서 제가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취미를 가지라고 해서

목공도 해 보고 복싱도 해 보고 명상도 해 보고 ...

소설도 읽어보고..

 

근데... 꾸준히 하는 것은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거더라구요.

 

짧은 내용이라도 책을 써보려고 글을 쓰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책을 발간을 하게 되면 오늘 이 글을 다시 꺼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